추석후 농촌의 가을 풍경을 만나려고 김유정역에서 내려 우측길 따라 신동면의 농촌으로
들어간다. 나이들어 부부가 헤여져 혼자 어렵게 보내는 집안 동생의 마음을 조금 이나마
위로하는 차원에서 농촌으로 나왔는데 넘 좋다며 만족해 한다. 날씨는 아직 더워도 가을이
익어 가는걸 눈으로 확인하며 몸으로 느끼니 길객도 좋다. 세월이 흐를수록 사람들과
만나서 즐겁게 보낼수 있는게 행복이고 더위가 지나가니 더 즐거운 가을이 될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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