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을 혼자 갔다가 내려 오면서 방공호를 처음 보는게 항상 습관적으로 다니는 길로만 내려와 그 옆으로 지나
가면서 보질 못하다가 우연히 안내글을 보고 찾아본 일제때의 잔재 모습이고 한양공원 비도 마찬가지로 아픈 과거를
품고있는 역사의 흔적이다. 명동으로 하산해 둘째와 약속한 종로 3가의 식당으로 옆지기와 만나서 들어가 맛난
저녁 식사를 하고 2차는 카페로 옮겨 차를 마시는데 우리와 틀리게 항상 비싼 빵을 함께 곁들이는데 요즘의 트렌드?
식사를 하고 가족의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행복한 느낌이 들었으니 만족한 하루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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