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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을왕리.왕산해변->메이드림 카페/3월7일

by 푸른들2 2023. 3. 18.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7번 게이트서 111번 버스로 을왕리 해수욕장 도착/306번도
을왕리 해변의 송림.
백사장에 봄볕이 쏟아진다.
백사장의 청춘들이 아름답다.
김객도 창춘?
갈매기도 청춘을 즐기고.
을왕리 해변을 나와 왕산해변으로 가는길.
왕산해변에서 나오니 메이드림 카페로 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봄일을 하는 모습도 보이고.
오래된 교회가 카페로 변신을 했디.
출입구 부터 빵이 진열되어 있디.
빵 가격은 높고.
아메리카노 7500원 굉장하다.
2층 올라가는 계단이 볼만하다.
예약석이 10만원 이상 헉 소리가 절로 나온다.
3충에서 2층을 보는데 여기도 만원.
4층 루프탑에 전면 거울이 있어 길객이 나온다.
루프탑에서 보는 왕산해변.
계단을 내려 가면서.
지하층에 자리 여유가 있다.
밖으로 나오면 전시실도 있다./입장료 7000원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7번 게이트에서 111번 버스로 을왕리 해수욕장에 내려 따사한 봄볕을 즐기며 백사장을

가는데 공기질은 별로다. 오랫만에 을왕리를 보는 기분은 괜찮고 계속해서 왕산 해변으로 들어가니 을왕리 보다는

한산한 느낌이 난다. 왕산해변을 거처서 지난 1월에 오픈 했다는 신상카페로 가는데 예전의 교회 건물을 카페로

개조 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회가 될때 가보는 거다. 카페에 도착해 내부로 들어가니 평일인데 손님들로 만석이고 

가격은 억 소리나게 높았다. 계단의 유리거울 공예가 보기 좋았고 숲속 같은 분위기는 손님이 많아 조금 답답.

지하는 동굴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데 오늘의 길객은 사진만 담는걸로 만족하고 나온다. 부근의 왕산 차고지

정류장서 3.6k의 도보를 끝내고 306번 버스로 인천공항으로.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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