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와 며느리가 추석때 내가 대중교통편이 불편해 잘가지 못한곳으로 단풍철에 모시고 간다 했는데 복잡한 휴일은
빼고 주중에 휴가를 내어 10월18일 부터 2박3일간 정선의 하이원 리죠트를 예약 했다는 연락을 받고 18일 아침
둘째의 차로 출발해 고한읍에 도착해 점심을 먹는다. 한번도 와보지 못한 고한읍을 찾았다는 희열이 가슴을 뜨겁게
만들고 잠시 걸어도 본다. 점심을 먹고 숙소인 하이원리죠트 마운틴 콘도로 가는데 리죠트가 상당히 넓고 차량이
없으면 다니가 힘들거 같고 해발 900m 정도에 우리가 묶을 콘도가 있다 강원랜드 규모가 이렇게 큰줄은 직접 와보고
알았다. 여하튼 둘째가 준비 한대로 우리 부부는 다니면서 즐기면 되는거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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