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을 끝내고 둘째 아들이 예약한 음식점으로 가는 농촌길은 가을의 풍성함이 보여서 포근한 마음이 들어서 좋다.
엄마의 생일 이라지만 전가족이 만날수 없으니 둘째가 따로 시간을 내어서 일도 처리하고 여주의 맛난 집으로,
바비큐가 전문이고 농촌에 어찌 저런 집이 있나 할정도의 외진곳인데 인터넷이 아니면 소문이 나지 안했을거 같다.
식당 앞의 원부저수지에 낚시터가 있는게 보이는 토리샘에서 주문한 바비큐를 먹으면서 옆지기의 생일을 축하 해주고
코로나가 종식되면 전가족이 예전처럼 자유스럽게 만나는걸 바라면서 맛을 즐기고 삶을 즐긴 시간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경기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평 들녘을 즐긴다 (0) | 2021.09.28 |
---|---|
여주산림조합/세종대마 (0) | 2021.09.25 |
평택시포승읍/메인 스트리트 카페 (0) | 2021.09.23 |
평택항->메인 스트리트 카페 (0) | 2021.09.22 |
오산 서랑동 문화마을->세마역 (0) | 2021.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