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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의정부 소풍길/쌍둥이길

by 푸른들2 2021. 9. 27.

녹양역 2번 출구에서 중랑천은 가깝다.
중랑천으로.
중랑천.
개가 땅에다 대고 냄새를 맞기에 뭐 하는냐 물어보니 젊은 여주인이 숯놈 냄새를 찾는 거란다.
부용천으로 가는길/의정부 소풍길 맑은물길 구간이다.
의정부 경천철이 지나고.
중랑천 육교 다리에서..
질검다리에서 보는 지나온 길을 본다.
수락산이 가깝게 다가오고.
폭포도 지나고.
의정부에 아파트도 많이 생기고.
의정부 경전철 시발점 발곡역.
아파트는 계속 건설되고 그래도 부족 하단다.
다리 아래는 바둑과 장기판.
남녀의 장기 한판 대결이 흥미롭다.
 발곡역에서 출발하는 조그마한 전철.
뚝방길로.
말하는 앵무새 한국말과 영어로 말하니 그대로 한다.
자전거는 다니면 안되는데.
제방길에 음식점도 보이고.
수락산이 보이고 큰 굴뚝도 보이는데 환경시설인지?
벚꽃철에 더 멋진 길이다.
쌍둥이길 안내도가 보이고 거의 다왔다.
도토리와 고추를 말리고 앞에는 망월사역도 보인다.

의정부 소풍길중 쌍둥이길은 왜 그렇게 작명을 했는지 모르는데 전구간이 중랑천이다. 의정부 녹양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해 중랑천으로 들어가 계속 천변길을 가면서 천변에서 보이는 의정부의 모습과 수락산을 보면서 발곡역에 지나면

제방길로 가는데 봄에는 벚꽃길이 고운 모습을 보이는 코스다. 제방길은 숲길로 조성되어 주민들이 많이 나와서 운동을

즐기는 장소라 노점도 보이고 먹거리도 파는데가 있어 길객들이 잠시 쉬어가기 좋고 제방길로 계속 갈수 있는데

쌍둥이길은 망월사역에서 끝나니 지도를 확인해 갈림길에서 망월사역은 가까워 금새 도착해 7.8k의 도보도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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