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세째되는 아침 오늘도 일찍 일어나 숙소에서 16코스를 시작 하는데 어제 간길의 반대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길을 나서는 새벽의 날씨가 조금 걸어가니 땀으로 옷이 젖어들 정도로 덥지만 보는 풍광은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
걷는 발걸음이 가벼워 지고 계속 걷고픈 충동을 나게 만들어도 일정 때문에 그렇게 할수 없는게 아쉽다.
남두연대 지나서 구엄포구 까지 가려던 계획을 수정하고 중간에 숙소로 원점회귀 하는걸로 3k의 도보를 끝낸다.
길에서 만나는 모습은 펜션 아니면 카페 그리고 편의점이 많다는 거다. 숙소에서 제공히는 아침을 먹고 방에서
멋진 조망을 즐기면서 다음 장소로 옮길 준비를 한다. 숙소의 뷰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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