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길

제주올레길 3코스/해신사->3코스 종착지

by 푸른들2 2020. 6. 12.

 

 

 

우리의 목적지 3코스 종착지 모습이 멀리 보인다.
쉼터에서 차도 무료로 마실수 있다.
쉼터의 메모지들.
하얀 백사장을 보니 제주가 아닌 다른곳 같다.
제주에서 메밀꽃을 자주 본다.
표선해수욕장이 보이고.
해수욕장 가는길 숲길이다.
표선해수욕장 백사장을 처음 걸어보고.
해변의 여인.
검은 돌과 하얀 모래.
물에 들어간 사람도 보이고.
해녀상.
제주올레 3코스 마지막 지점에 도착 4코스 출발점 이기도 하다.
올레수첩에 인증 스탬프 찍고 이번 제주 올레길을 끝낸다.
4코스는 다음으로 미루고 사진을 남긴다.
3코스 종착지 뒤에 제주민속촌이 있다.
제주민속촌 앞에 제주공항가는버스 정류장.
121번 3시 30분에 승차해 한시간 만에 공항에 도착.

 

 

 

제주올레길 3코스는 해안가 길을 가다가 표선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데 넓은 백사장에 하얀모래가 보기좋다.

해수욕장 벤취에 앉아 음료수를 마시며 함께 걸어온 친구들과 수고 했다며 서로를 위로하고 마지막 지점을 향해

가면서 표선해수욕장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머리에도 담는다.마지막지점에 도착해 인증 사진과 스탬프를 찍고

제주민속촌 앞에서 13.9k의 여정을 끝낸다. 첫째날 12,2k 둘째날 12.8k 세째날 11k 도합49.9k의 거리다.

하루에 12.5k 정도를 걸었는데 시간적으로 상당한 여유가 생겼어도 나이와 내일을 생각해 무리를 하지않고

우리에게 맞게끔 거리를 조정해 3개 코스를 4일간으로 나누어 도보여행을 즐긴거다. 

이번에도 항공권과 숙박 관련 예약도 길객이 준비 했는데 아무 탈없이 무사히 다녀왔다.아직 못다한 올레길

코스가 남아있어 제주의 여정은 진행형  예전에는 몸으로 다녔고 지금은 가슴으로 다니면서 행복을 만든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