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973 원주 연세대학교 미래 캠퍼스의 가을 원주 연세대학교 교정의 은행나무가 아름다운데 만개 시점을 잘 맞추어 가는게 관건이다.원주역에 11시에 도착해 34-1번 버스로 연세대 정문에 내리면 은행나무 길이 시작되고 고운 길에 길객도 어울려 하나가 되어 대학교 모습을 보면서 걷는게 좋다. 은행잎이 한창인 곳도떨어진 곳도 있지만 가을을 즐기기엔 그만이다. 멀지만 대중교통편도 좋고 원주 둘레길도연결되어 하루 여정으로 괜찮다. 길객은 외숙모의 부음으로(11월4일) 원주의료원에 문상을갔다가 가까운 연세대를 가려고 했는데 옆지기가 힘들다해 귀경 했다가 다시 원주로 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12. 하품하다 턱에서 '딸깍'...괜찮겠지 그냥 뒀다가, 얼굴 비틀어진다고? 평소 턱에서 자주 소리가 나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턱관절과 주변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평소 턱에서 자주 소리가 나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턱관절과 주변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를 방치할 경우, 두통, 이명, 입을 잘 벌리지 못하는 개구장애, 영구적인 안면 비대칭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턱은 말하기, 씹기, 삼키기 등 일상의 필수적인 구강 활동에 도움 주는 부위로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러한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턱관절 장애는 입을 여닫을 때 무심히 지나칠 수 있을 정도의 관절잡음, 예를 들면 ‘딱딱’, ‘딸깍’에서부터 시작된다.턱관절은 아래턱뼈와 머리뼈인 측두골 사이에 위치해 두 뼈를 연결하는 관절.. 2024. 11. 12. 혈압, 혈당 치솟게 하는 스트레스...가라앉히려면 ‘이것’부터 해보라 나누기심호흡은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려 건강에 여러 가지 좋은 영향을 미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건강관리에 있어 식생활과 운동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여기에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스트레스 관리다. 만성 스트레스는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우울증, 불안과 관련이 있다.칼로리 섭취와 운동량은 추적이 가능하지만, 스트레스는 측정 자체가 힘들어 관리도 쉽지 않다. 이때 도움이 되는 방법이 규칙적 심호흡이다.미국 건강·의료 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가 심호흡의 효과와 이점을 소개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1차 진료 방문의 60~80%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지만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받는 환자는 3%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심호흡이 만성적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 2024. 11. 11. 동대구역의 행복 촬영지를 끝으로 투어 일정을 마치고 동대구역으로 가는 버스에서 보는 풍경은 좋기만 하고추수가 끝나지 않은 들녘은 황금벌판을 이루고 있는게 북쪽 보다는 상당히 늦다는 생각을들게한다. 동대구역에 도착해 두시간 동안의 여유가 생겨 주변을 돌아보고 저녁을 먹고차를 마시며 친구와 그동안 못했던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며서 뜻있는 시간을 보낸게 좋았다.귀경열차는 동대구역 19시10분 출발 서울역 20시56분도착 개운하고 상쾌한 마음으로서울역을 나가면서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렇게 힘들지 않게 다닐수 있다는게 행복.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9. "피부 10년 빨리 늙는다?"...노화 앞당기는 최악의 식품 8 거울 속 모습이 유난히 늙어 보인다면 날씨보다는 ‘식단’이 원인일 수 있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들이 체중 증가를 넘어 피부와 건강을 노화시키고 있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찬바람이 불면서 건조해진 피부 관리에 신경쓰는 일이 많아지게 된다. 그런데 거울 속 모습이 유난히 늙어 보인다면 날씨보다는 ‘식단’이 원인일 수 있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들이 체중 증가를 넘어 피부와 건강을 노화시키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당장 줄여야 할 최악의 음식 8가지를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네이처(Health Nature)의 자료를 토대로 소개한다.당분이 많은 음식과 음료= 당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과 음료는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당분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단백.. 2024. 11. 9. 군위군/영화 촬영지/리틀 포레스트 모든게 낮선 군위군의 모습을 창밖을 보면서 가는게 좋고 영화 촬영지라는 마을에 내려준다.영화는 본적이 없지만 외딴집에 냇가가 있고 들녘도 펼처진 전원의 모습은 보기 좋은데길객은 둘레길 다니면서 비슷한 모습들을 보았다는 생각이 든다. 가이드 말로는 주인은다른곳에 살면서 영화사로 부터 사용료를 받아 좋았고 지금은 관광객이 많이 온다고 한다.군위군의 소소한 여행은 편안한 여유와 낮선 땅의 설레임도 함께하는 즐거움을 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8. "매일 몸이 으슬으슬"...병 있는 것도 아닌데 아프면? '이것' 의심 스트레스는 적당할 때는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스트레스는 인생의 피할 수 없는 한 부분이다. 그러나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만성 스트레스는 당뇨병, 심혈관 질환,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같은 만성 위장 문제, 우울증, 불안감 같은 정신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다만 기억해야 할 점은 모든 스트레스가 나쁜 것은 아니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임상 심리학자 애덤 볼랜드 박사는 "적당한 양의 스트레스는 우리를 더 경각심을 갖게 만들어 일상생활의 도전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스트레스는 적당할 때는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 2024. 11. 8. 군위전통시장과 사라온 이야기마을 점심은 군위전통시장에서 해결 하는데 마음대로 식사하고 주변을 다닐수 있게 두시간 정도의시간을 준다. 오일장인데 한가하고 규모는 제법 있어 보이는데 지방 인구가 감소해 오일장도점점 쇠퇴해 가는게 문제점으로 그래서 투어 버스가 가는거 같다. 시장구경에 점심을해결하고 부근을 탐방하다 사라온 이야기마을도 한바퀴 돌아 보는데 마을 전체를 한옥으로만들고 체험도 할수있게 조성되어 가볍게 돌면서 쉬어 갈수가 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6. 라면 먹을 때 양배추·방울토마토, 후식은 바나나...몸에 어떤 변화가? 나누기라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도 있지만, 주로 기름에 튀긴 유탕면을 먹기 때문에 탄수화물 외에 지방, 포화지방도 많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라면 섭취 후 혈당이 빠르게 오를 수 있다. 따라서 라면을 자주 먹는 사람은 나트륨 뿐만 아니라 몸속에서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라면은 참 맛있다. 끊기가 어렵다. 하지만 짠 스프와 지방-포화지방이 건강의 걸림돌이다. 어느 유명인은 건강을 위해 1년에 2~3번만 라면을 먹는다고 했지만, 이렇게 절제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라면을 자주 먹는다면 좀 더 ‘건강하게’ 먹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라면스프, 왜 이리 짜”... 나트륨 너무 많이 먹으면 고혈압, 위암, 뇌졸중 위험식품의.. 2024. 11. 6. 군위군 한밤마을 돌담길 군위군은 대중교통편으로 당일로 다녀오기 어려운데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여유있게 다녀올수있으니 좋다. 다만 열차표가 있는지 확인하고 버스 좌석도 있는지를 확인 하는게 필수다.동대구역에 09시30분에 도착해 10시30분에 출발하는 투어버스는 한시간 정도 달려 목적지군위군의 한밤마을 돌담길에 도착해 돌담길로 시작해 돌담길로 끝나는 산골의 마을길을기분좋게 걸을수 있는데 팔공산 둘레길 코스로 계속 갈수가 있다. 도심에선 맛볼수 없는자연의 시원함과 풍경은 우리가 바라는 이런곳서 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5. “어, 혈전 생겼네”...혈관 막히고 살찌는 최악의 식습관은? 사과, 양파, 귀리 등은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혈관 청소에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혈액순환이 원활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갑자기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는 것을 상상해보라. 생각만 해도 두렵다. 혈관이 막히면 생명을 위협하고 장애가 남는 심장병,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이 생긴다. 혈전이 생긴 사람은 과체중, 비만인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혈관 건강에 다시 알아보자.기저질환 있으면 쌀쌀한 아침 조심... 왜 혈전 더 잘 생길까?요즘은 일교차가 커서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더 크다. 아침에 찬 공기를 맞으면 몸의 교감신경이 요동치면서 혈관(말초동맥)이 수축하여 혈압 상승, 심박수 증가로 이어진다. 체온이 낮아지면 혈소판 문제로 피가 더 끈끈해져 혈전이 쉽게 만들어진다(질병관리청.. 2024. 11. 5. 춘천의 가을 남춘천역 2번 출구에서 왼쪽으로 가는길에 은행나무 가로수가 노랗게 물든 모습이 보기좋고 해가 갈수록 더 좋아 질거란 생각을 하게된다. 은행나무 지나니 단풍 거리가 시작되고목적지인 대원당 빵집에 도착할때 까지 계속된다. 오랫만에 찾은 빵집에서 빵을 고르고빵집 카페서 점심으로 빵을 먹고 처음 올라간 5층 루프탑에서 시내를 보는 맛도 괜찮다.대원당을 나와 첨 가보는 길로 가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무릉마을도 알게되고 도심의가을도 이만하면 다닐만 하다는 생각을 하고 남춘천역서 4.6k의 도보을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4. 대파 듬뿍 넣은 돼지고기 먹었더니... 몸에 어떤 변화가? 대파 뿌리에 많은 알리신 성분은 매운맛을 낸다. 강력한 살균·항균 작용으로 식중독균을 줄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다. 소화를 돕고 면역력도 높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배추, 무 등 채소 가격이 치솟으면서 주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김장 비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채소 가격 상승 이유는 지난달까지 이어진 폭염 여파로 생육이 부진해 생산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에 대파와 생강 소매가격은 1년 전보다 다소 떨어졌다는 소식도 들린다. 요리할 때 빠지지 않는 대파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매운맛, 잡냄새 제거, 육수... 대파 활용법은? 양념 vs 국, 탕, 전대파는 양념이나 국, 탕, 전 등에 사용된다.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 2024. 11. 4. 삼남길 8코스 오산역 2번 출구에서 오산천으로 진입해 삼남길 8코스로 길을 잡는다. 고운 가을이 주는상쾌함이 전신에 번지면서 도보길이 기분이 좋기만 하다. 폰으로 좋아하는 음악을듣는데 나도 모르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가는 산길은 마냥 행복 하기만 하다. 도보여행다니면서 이럴때 삶의 고마움을 느끼고 둘레길에도 감사함을 느끼며 코스따라 가벼운마음으로 물향기 수목원에 도착해선 카페로 들어가 차를 마시는 여유로움을 즐긴다.물향기 수목에서 가까운 오산역에 도착해 5.7k의 즐거운 도보를 끝내고 전철에 오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2. “여성 갱년기 증상 중 가장 위험”... 심장-뇌혈관 지키는 습관은? 여성호르몬이 넘치던 젊을 때처럼 먹으면 안 된다. 중년이 되면 식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과일이나 채소, 잡곡 같은 저지방 음식을 먹고 음주-흡연을 절제하는 것이 뇌졸중-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폐경(완경)이란 월경이 완전히 끝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40세 이상 여성에게 특별한 원인이 없이 1년 동안 월경이 없으면 폐경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홍조, 체온 상승, 수면 장애 등 폐경 증상이 동반된다면 쉽게 진단할 수 있다. 폐경기는 생명을 위협하고 장애가 남을 수 있는 질병 위험도 높아진다. 바로 심장-뇌혈관질환이다. 폐경 증상 및 병의 진행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혈관 보호하던 여성호르몬 사라지니... 심장병,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증가폐경기는 여성호르몬(에.. 2024. 11. 2. 이전 1 2 3 4 5 6 7 ··· 532 다음